청송 주왕산 여행 2017년 10월 20~21일 1박 2일 생전 처음으로 청송 주왕산에 갔다. 청송 휴양림에 여정을 풀고 주산지를 둘러보고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주왕산 폭포가 있는 곳으로 갔다. 주말이라 그런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느린 걸음으로 왕복 3시간은 걸렸다. 나는 폭포보다는 주상절리가 .. 여행 일기 2017.10.25
거제도 지심도 여행 2월 28일 아침 일찍 아내의 친구인 성선생 부부와 함께 거제도 지심도로 향했다. 지심도는 거제도에서 배로 15분 거리에 있는 작은 섬이다. 지심도란 하늘에서 보아 마음심의 한자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동백꽃으로 유명한 이곳은 일본군들이 해군 기지로 사용한 역사적.. 여행 일기 2017.03.02
초량 이바구길 초량 이바구길 추운 날씨다. 귀가 시릴 정도 춥다. 바람이 세게 분다. 약속한 친구들이 모였다. 부산에서 태어나 초량 이바구길이 조성된 지 처음 절친들과 함께 갔다. 어릴 적 초량 판잣집이 즐비한 산동네에 몇 번 간적 있으나 그때 그림과는 전혀 달랐다. 산복도로가 산 중턱을 따라 부.. 여행 일기 2017.02.10
감전마을 27일 아들이 도착했다. 설날이라 서울서 내려왔다. 아들을 데리고 감천 마을로 곧장 갔다. 날씨도 따뜻했고 부산역에서 가까운 곳이라 그냥 집에 가기가 아까워 부산 명물 중 하나인 감천 마을로 데리고 갔다. 나는 두 번째 들른 곳이긴 하지만 아들은 처음가는 곳이다. 아직 부모 품속에.. 여행 일기 2017.01.28
서울의 하룻밤은 길었다 서울의 하룻밤은 길었다 세종문화회관 송영 음악회에 참석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부산에서 올라와 딸의 집에 머문 지 이틀 만에 밖으로 나온 셈이다. 딸이 심포니 단원으로 연주하기에 표를 얻어 생전 가보지도 못한 세종문화회관에 가보게 되었다. 서울 문화를 즐기는 기회였다. 저녁을.. 여행 일기 2017.01.03
전남 강진 다산 초당에 오르다 2016년 7월 21일 아침 일찍 전남 강진으로 갔다. 다산 정약용의 초당을 찾아 간 것이다. 여기 사진들은 다산의 유배지에 관한 것만 올린다. 강진에 막상 도착해 보니 볼거리가 많았다. 먼저 다산에 관한 것만 포스팅한다. 다산에 관해 관심을 갖는 것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후손을 위해 많은 .. 여행 일기 2016.07.31
하노이 훌라밍고에서 하노이 훌라밍고에서 2015.11.29 여긴 사위 별장 빌라가 있다. 이름을 손녀의 외국 이름을 따서 그레이스 빌라라고 지었다. 정말 조용하고 아늑한 곳이었고 시설이 각 방마다 특징있게 휴식하도록 되어 있다. 먹을 거리를 준비하여 가면 준비한 만큼 머물수가 있다. 사우나 시설까지 되어 있.. 여행 일기 2015.12.06
하노이 메리오트 호델에서 2015.11.26 하노이 메리오트 호텔에서 하은이와 이틀을 지냈다. 너무 고급 호텔이었고 새로운 분위기에 젖어 너무 황홀하였다고 해야 하나 여행 일기 2015.12.03
하노이 문화센터 오픈식에 참석하다 하노이 문화센터 오픈식에 참석하다 하노이에서 생활하는 자녀들이 문화 센터를 세워 이웃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15. 12. 1 하노이에 있는 경남기업 아파트 5층 300평 규모의 공간을 이용하여 리모델링하였다. 20여개의 크고 작은 교실과 과목을 전공한 선생들과 많은 사람들이 운집한 .. 여행 일기 201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