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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6:13b~8:4)[너희가 어찌하여 마하나임에서 춤을 추는 것을 보는 것처럼 술람미 여자를 보려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마하나임에서 춤을 추는 것을 보는 것처럼 술람미 여자를 보려느냐](아가 6:13b~8:4) 6:13~14절, 더욱 풍성한 사랑의 단계를 목격한 사람들은 신부의 춤을 보기 원했으며, 신랑도 은근히 신부의 춤 솜씨를 자랑하면서 동조의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사랑을 회복한 연인들은 상대방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만인에게 드러내 보이고 싶어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성도를 자랑하고 싶어 하시며, 성도는 그리스도를 자랑하게 되고, 목자들은 자신들의 양 무리를 자랑하고 싶어 합니다. 사랑은 자랑하고 싶은 충동으로 연결됩니다.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의 춤 솜씨를 드러내 보이고 싶어 합니다. 예수님도 교회를 자신의 면류관으로 생각하시며 기뻐하십니다. 우리도 쓸데없는 인간적인 조건을 자랑하지 ..

오늘의 묵상 2025.04.29

(아가 6:4~13a)②[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으며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그 양 떼를 먹이는 도다]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으며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그 양 떼를 먹이는 도다](아가 6:4~13a)② 4~10절, 솔로몬은 자신의 신부가 다시 돌아와서 사랑을 고백할 때 그녀의 실수를 완전히 용서해 줍니다. 그는 앞에서 했던 신부에 대한 예찬을 반복하면서 자신의 사랑이 확실하고 안전함을 보장해 줍니다. 왕은 신부의 모습이 북 왕국의 왕이었던 바아사, 엘라, 시므리, 오므리 등이 수도로 정했던 디르사만큼 아름아우며 동시에 ‘아름다움의 완전함’이라고 불렸던 예루살렘만큼 사랑스럽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기치를 벌인 군대처럼 대단한 기품을 갖추고 있어서 자신을 완전히 압도한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칭찬을 생각해 볼 때 신랑은 결혼 이후로 신부에 대한 사랑이 전혀 식지 ..

오늘의 묵상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