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조상의 죄로 말미암아 그 조상같이 쇠진하리라]
(레위기 26:27~39)②
짐승들이 이스라엘의 가축과 사람을 잡아먹습니다. 전쟁에 시달리게 됩니다. 흉년과 기근의 재앙이 임합니다. 땅을 황폐하게 하고 멸망 중에 흩으십니다. 영혼의 안식과 평안을 제거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자들은 생활 가운데서 일의 진취성을 상실해 버리고 매사에 부정적이며 안일하고 도피하는 경향을 띠게 됩니다. 그 이유인즉 불순종 자의 내면은 항상 죄의식으로 말미암아 갈등과 방황에 빠지게 되고 그 결과로 자신에 대해 자신감과 확신을 가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잠언의 지혜 자는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하니라.”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에 불순종하는 자들은 결국 사단의 권세에 굴복하고 맙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존재론적으로 하나님과 악의 세력 중 택일할 수밖에 없으며 사단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안식년을 지키지 않음으로 피폐해졌던 땅은 이스라엘이 사로잡혀가게 되므로 쉼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율법에 따라 적절하게 땅의 자원을 보존하기에 실패했으므로 이스라엘이 땅에 주지 않는 안식만큼 땅은 그 안식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사로잡힘에서 살아남은 자들도 자기 땅에서 남게 됩니다. 거기서 살아남아 있어도 평안한 것이 아니라 작은 위험에도 황급하게 도망하는 상태가 될 것이며 쇠잔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할 때는 평안하지 않습니다. 안식을 누리지 못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연약함 때문에 판단과 감정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서 그 뜻대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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