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 4

(요한계시록 2:18~29)[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요한계시록 2:18~29) 당시 두아디라는 상업의 요충지였습니다. 그런데 대개의 상거래는 신당에서 이교 신에게 바쳐졌던 음식을 들면서 행해졌기 때문에 두아디라 교인들은 생계 수단인 상업 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받았습니다. 바로 이때 생겨난 것이 세상과의 타협을 정당시하는 이세벨의 교훈이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하나님은 엄히 경계하며 자신이 저들을 징치하리라 하시는데 이는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것도, 세상에 완전히 침잠하는 것도 아닌 회색 신앙을 절대 용납할 수 없음을 교훈합니다. 거짓 교훈을 용납하고 회개하지 아니합니다. 두아디라 교회의 신자들은 많은 책망을 듣긴 했지만, 그들이 갖고 있는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로 ..

오늘의 묵상 2025.07.07

(요한계시록 2:8~17)[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요한계시록 2:8~17) 8~11절, 서머나 교회가 당한 극심한 고통과 환난을 우리에게 제시해 주시는 분은 바로 그리스도이시며 그가 친히 그것들을 체험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주님은 서머나가 파괴되었다가 재건한 것처럼 예수님께서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며’ 이로 말미암아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성경은 십자가 없이는 영광도 없다는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핍박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비록 환난과 핍박을 당할지라도 사탄으로부터 결정적인 공격을 당하지 않을 것이며 끝내는 승리할 것이라는 사실을 하나님께서는 확실하게 보증해 주셨습니다. 결론적으로 본문에 나타난 메시지는 서머나 교회와 우리들이..

오늘의 묵상 2025.07.06

(요한계시록 1:9~20)[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요한계시록 1:9~20) 여기에 기록된 그리스도의 드라마틱한 계시가 주어졌던 곳은 에게 해상에 있는 밧모 섬으로서, 에베소 남서쪽으로 소아시아와 그리스 사이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9절에서 요한은 자기가 처음으로 환상을 본 때의 상황을 설명합니다.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여기서 요한의 아름다운 겸손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을 그저 ‘형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끝까지 인내하여 결국 그들이 당한 ‘환난’을 영광스러운 ‘나라’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요한은 자신이 결코 편안한 위치에서 말장난에 그치는 위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날..

오늘의 묵상 2025.07.06

(요한계시록1:1~8)②[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요한계시록1:1~8)② 계시란 감춰진 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나왔고 그 계시를 아들에게 주어 다시 천사를 통하여 요한에게 주셨습니다. 속히 일어날 일들을 종들에 보이시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당시 고난 받는 종들과 교회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이미 완성된 사역과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 사역이 온전히 이루어진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계시의 말씀을 읽고, 듣고, 행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말씀을 따라 살 때 복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일 예배가 한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예배에 성공하면 복 받는다는 것..

오늘의 묵상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