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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2:1~40)②[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역대상 12:1~40)② 1~18절, 블레셋 왕 아기스가 사울의 핍박을 피해 다니던 다윗에게 거주지로 주었던 시글락에 이스라엘에 속한 각 지파의 용사들이 찾아온 것을 언급한 대목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미약했던 다윗이 세력을 확장해 나아갈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도움으로 왕권의 기반을 구축하게 됩니다. 1~7절은 동족인 사울과의 관계를 끊어버리고 다윗에게 나아온 베냐민 지파의 용사들, 8~15절은 범람하는 요단강을 건너 다윗에게 나아온 갓 지파의 용사들, 16~18절은 다윗에게 나아와 진실한 충정을 보인 베냐민과 유다 지파의 용사들이 모두 손색없는 용사들이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들은 전쟁에..

오늘의 묵상 2025.06.10

(역대상 11:20~47)②[다윗 왕의 30인 용사]

[다윗 왕의 30인 용사](역대상 11:20~47)② 20~25절, 20, 21절은 둘째 세 명의 두목 아비새에 대한 소개, 22~25절은 둘째 세 명 중 브나야에 대한 소개로 기록합니다. 용사들의 충성에 감명받은 다윗의 반응 역시 빼어났습니다. 다윗의 인간 됨됨이를 보여주는 한 단면으로 그는 절대 부하의 희생 위에 군림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역시 용사들과 같은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순간적 잘못으로 인한 실수를 고백하고 그런데도 이 일로 받게 된 은혜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도자는 자신이 남보다 우위에 있다는 생각보다는 함께 일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다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입니다. 26~47절, 이스라엘을 통일하는 데 있어서 중추적 역할을 했던 다윗 왕의 30..

오늘의 묵상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