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제사]
(사무엘하 24:18~25)②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다윗이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제사를 드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습니다. 다윗과 대면하여 제사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겠다고 말하는 아라우나, 아라우나의 소유를 사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다윗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직 하나뿐인 구원의 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작정하신 재앙을 완전히 그치게 하는 방안으로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제사를 드리라고 명령하십니다. 죄인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의 방편입니다. 만일 이 방안을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시지 않았다면 예루살렘은 완전히 파멸 당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더욱이 하나님께서 제사의 장소로 지시하신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은 이후에 솔로몬의 성전 터가 되었으며, 신약시대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이 부근에 세워졌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일한 구원의 길로 나아간 다윗의 믿음 행위도 절대 묵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다윗은 선지자 갓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 계시를 받았을 때 하나님 계시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순종하였으며, 자신의 몸과 마음과 재물을 드려 하나님의 방법대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 결과 그와 그 백성은 재앙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같은 역사적인 사실을 통하여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한 길 곧 피 흘림이 있는 제사이며, 신약시대에서의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를 예표 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죄를 짓는 길로 계속 걸어간다면 징계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환난을 겪을 때마다 의로우시고 사랑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길 원합니다.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성품을 찬양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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