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출애굽기 25:1~9)
모세가 성막 건축에 소용되는 각종 예물에 대한 계시를 받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위하여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애굽 백성들로부터 많은 재물을 얻도록 조처했었습니다. 그중 1, 2,절은 예물이 백성들의 자발적인 헌물이어야 함을 보여 줍니다.
3~7절은 필요한 예물의 종류입니다. 마지막으로 8~9절은 그것들로 성막을 짓되 하나님의 방법대로 지어야 한다는 지시입니다.
성막은 하나님께서 거하실 곳으로 하나님께서 고안하신 설계를 따라 지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내용을 모세에게 일러주셨습니다. 성막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 가운데 함께 하심을 상징합니다. 성막을 세우는 재료는 백성들이 기꺼이 드리는 헌물들로 충당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일을 스스로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일에 백성을 부르셔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모든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계시 곧 말씀으로 시작되며 하나님의 방법으로만 시행돼야 한다는 점입니다. 준비를 완료하고 계시며, 그 일을 계획, 추진하고 계신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위한 봉사하기에 앞서 먼저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분께 겸손히 모든 것을 의탁하는 전적 의뢰와 기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그리고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그 큰 사랑으로 인하여 그분께 매인 바 된 자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의 욕심에 심취되지 말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함을 생각하게 되네요. 자원하는 마음, 하나님을 위하는 자세, 끝까지 말씀대로 겸손을 가지고 일하는 충실한 주의 일꾼이 되어야 하겠지요.
◆그들은 물질과 힘을 드렸습니다. 교회는 주님이 세우시나 우리가 자원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드릴 수 있게 하십니다. 우리의 재능과 물질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섬기는 모든 곳에 자원하는 마음과 헌신으로 할 수 있길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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