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요한일서 5:13~21)②[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오 영생이시라]

꽈벼기 2022. 12. 27. 09:05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오 영생이시라]

(요한일서 5:13~21)

 

13~21절 여기에 앎에 대한 단어가 7여회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안다는 단어는 본문의 핵심 단어로 절대적인 지식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지식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지식이요 절대적 확신을 수반하는 지식입니다. 요한은 아는 것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있는 것이라고 분명하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 때에 우리는 우리가 그분께 속해 있다는 사실과 영생을 선물로 받았음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확신 있는 지식이 맺는 열매 가운데 하나는 그분이 살아계시며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한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을 우리가 확신할 수 있기 전에 충족되어야 할 한 가지 중요한 조건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죄의 권세로부터 해방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성도가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단번에 모든 죄로부터 분리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역설적으로 성도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삶을 충실히 이루어가며 점차적으로 죄와 멀어지게 될 뿐만 아니라 한 번 구원받은 성도는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근본적인 범죄를 짓지 않는 다는 의미입니다. 성도는 구원의 소망이 없는 죄의 노예나 희생자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세상을 등지고 하나님 편에 서 있습니다. 세상은 사단의 권세에 눌러 있으나 성도의 존재의 근원은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삶을 통해 참된 지식과 진실을 깨우치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영생이 있고 이러한 지각은 성령에 의해서 주어집니다.

 

죄란 영적으로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불신앙이며, 그 대가는 지옥에 던져지는 영원한 형벌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자의적인 불신앙에 대하여는 그 사람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끝까지 믿음을 지켜 영생을 소유하는 천국의 시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겸손함과 정직함으로 삶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간구하며 참 생명을 구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날로 풍성해 지길 소원하며 새로워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