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백성에게 이 큰 재앙을 내린 것 같이 허락한 모든 복을 그들에게 내리리라]
(예레미야 32:36~4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언약 백성들이 완전히 패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십니다. 곧 택한 백성을 바벨론으로부터 이스라엘 땅으로 되돌아오게 하여 안전하게 지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언약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귀환하여 언약의 하나님을 찾으므로 다시금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다시는 돌아서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배도한 이스라엘에게 죄악으로 인하여 큰 재앙을 받게 하셨던 것과 마찬가지로 조상들과 약속하신 번영을 신실하게 베풀어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밭을 산 예레미야의 행위가 이스라엘의 회복을 분명히 하기 위한 하나의 예표적 행위임을 알림으로써 선지자의 의문에 대해 분명히 해답을 제시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궁극적인 약속을 신뢰하고 주어진 사명에 대해 성실히 응답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에게 절대 변개치 않는 신실한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도의 견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영원한 소망을 견지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잔인한 독재자로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 되심을 아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우리의 행복을 얼마나 염려하시는지 그 깊이를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연약한 인간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외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그 마음을 바르게 할 때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복은 애써 우리가 추구하거나 구해야 하는 어떤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영적인 복을 이미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서 이 복을 누리지 못하는 까닭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과 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합니다. 항상 주님과 바른 관계를 맺으며 교제하길 원합니다. 진리의 말씀 안에서 허락하신 자유를 맛보며 감사하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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