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스바냐 1:14~2:3)
14~18절, 심판 날의 상황이 매우 절망적입니다. ‘여호와의 날’은 두려운 파괴의 날로서, 견고한 성읍을 송두리째 파괴합니다. 여호와의 큰 날, 무서운 여호와의 날, 재물도 건지지 못할 날, 등으로 묘사합니다. 이러한 표현은 그 당시 유대인들이 ‘여호와의 날’을 구원과 축복, 다윗 왕권의 회복과 영원한 통치의 날로 생각하고 있던 점과 비교할 때 매우 충격적입니다.
‘여호와의 날’이 매우 빠르게 다가오고 있음을 전합니다. 스바냐는 갈대아인들에 의한 멸망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알았기에 심판의 임박함을 매우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미리 말씀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심판하실 수 있지만,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대하여 기회를 주고 있으니 하나님의 인애하심을 보여줍니다.
‘여호와의 날’이 무섭고 격변하는 성격을 지닙니다. ‘여호와의 날’은 분노와 환난과 고통의 날이며, 황무함과 파괴의 날이며, 흑암의 날입니다.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과 높은 망대를 치는 날입니다. 이처럼 무섭고 혹독한 날에 살아남을 자는 없습니다. 선지자는 유다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서야만 구원할 수 있음을 역설합니다.
‘여호와의 날’에는 재산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온 땅은 다가올 환난으로 아무리 많은 재산으로도 식량을 구할 수 없어 굶주리게 되며, 모든 사람은 재난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범죄한 자는 필연적으로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진노에서 죄를 범한 자를 도울 수가 없습니다.
2:1~3절, 여기엔 죄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선지자는 ‘명령이 시행되기 전’, ‘광음이 겨 같이 날아 지나가기 전’,‘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하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 등과 같이 무려 4번이나 반복하면서 심판의 시급성을 강조합니다.
아울러 ‘여호와를 찾고 공의와 겸손을 구하면’ 반드시 심판의 날에 구원을 받게 된다고 약속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심판을 시행하기 전에 계속 회개의 기회를 제공하심으로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는 죄를 간과할 수 없는 하나님의 공의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범한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처벌을 감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호와의 날’은 필연적으로 도래하며, 모든 불의는 철저하게 진멸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은 택한 백성들에게 거룩을 요구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는 이미 진실한 회개를 경험한 자입니다. 그러나 회개는 지속 하여야 합니다. 순간순간 죄의 올무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성전 앞에 감히 나아가지 못하고 뒷자리에 앉아서 가슴을 치며 회개의 눈물만을 흘렸던 한 세리의 모습, 그의 모습이 오늘을 진실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나의 모습이 되었으면~~~
♥오직 여호와의 긍휼하심을 입은 자, 예수님으로 인하여 죄 씻음을 받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자만이 심판을 피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피할 수 있음을 깨달아 알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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