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여호와께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로 그 몸을 성결히 하게 하라]

꽈벼기 2015. 7. 11. 06:44

[여호와께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로 그 몸을 성결히 하게 하라]

(출애굽기 19:14~25)

 

하나님께서는 시내 산에 내려오셔서 이스라엘 백성과 만나셨습니다. 천둥과 번개, 빽빽한 구름, 자욱한 연기, 시내 산의 진동, 큰 나팔 소리, 우주 만물을 통해 위엄과 영광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이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강림하셔서 모세를 부릅니다. 그리고 당부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산으로 다가오지 말도록 경고하셨습니다. 죄인들이 하나님을 직접 보게 되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기 때문입니다. 성결한 자만 만나시기에 우리는 중보자 그리스도께 힘입어 기쁨으로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백성들은 시내 산의 경계를 넘지 못하게 하고 그들을 대신하여 모세와 아론을 만나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또한 두려움과 경외심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감사하는 담대함과 겸손한 두려움으로 그분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것, 이 두 가지는 우리가 하나님께 경배할 때 갖추어야 할 균형입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기억하며 죄인의 굴레에서 벗어나 성결한 종이 되어야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으며, 하나님만을 바라는 열심히 필요합니다. 따라서 사랑과 은혜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하며, 그리스도의 피에 힘입어 담대히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교제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잘 못된 길로 가는 걸음을 멈추고 주님의 사랑과 인도하심 속에 나를 온전히 맡기길 원합니다. 주님을 아는 지식이 날마다 새로워지게 하시고 주님께서 주신 풍성한 삶을 누리길 소원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