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계단

꽈벼기 2013. 12. 8. 07:34

 

계단
오늘을 밟고 올라서면
닿는 곳 천국일까
헤아려 밟아 올라도
숨찬 아픔만 아래로 있고...
나그네 삶은
계단을 오르는 허리굽은
외로움이다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 내무반 사진  (0) 2014.05.09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 소리길에서  (0) 2014.03.21
단풍나무  (0) 2013.12.05
예영이 예찬  (0) 2013.08.19
2012년 여름철 손녀들이 모여 재롱을 뜰었습니다.   (0) 201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