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8:26~39)④[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셨는지 말하라]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셨는지 말하라]
(누가복음 8:26~39)④
호수를 건넌 뒤에는 거라사인의 땅에서 귀신 들린 자를 만났습니다. 악한 세력에 의해 육적, 영적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의 한 실례입니다.
마귀는 성도보다 강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마귀에게 정복당한 자의 심령은 비참합니다. 거라사의 광인을 생각해 볼 때 참으로 끔찍스러운 장면이 상상됩니다. 그는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서 거하는 자’였습니다. 그리고 가끔 귀신이 그 사람을 붙잡으므로 쇠사슬과 고랑에 메여 지켰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간 자였습니다.
주님만이 마귀를 제압할 수 있습니다.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거리사 광인이 예수님께서 오심을 보자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고 먼저 와서 예수님께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라고 간청을 합니다. 성도가 주와 동행할 때 감히 마귀는 접근하지 못합니다. 마귀의 유혹과 접근이 있을 때마다 성도는 예수 이름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고침 받은 뒤에는 삶의 놀라운 변화가 있습니다. 거라사 광인에게서 마귀가 떠나자 그는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님의 발치에 앉게 되었습니다. 이는 최고로 자신을 낮춘 표시요, 회개하였다는 증거입니다. 또한,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온 성내에 전파하는 전도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웃에게 공포와 두려움만 주던 그가 이렇게 변화된 것입니다.
★귀신의 능력 위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참했던 모습이 고침 받고 전도자로 변화를 받는다면 주의 능력 있는 손에 의해 해결된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귀신들을 다루는 예수님의 능력은 절대적입니다. 주님과 함께 산다면 그분께서는 언제나 우리 가운데 있는 악들과 대면하여 그것들을 처리하시며 악의 세력으로부터 우리를 구해내실 것입니다.
♥정말 예수님의 능력은 대단합니다. 나를 죄의 굴레에서 자유롭게 하심을 찬양하기 원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