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1:12~18)②[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라]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라]
(야고보서 1:12~18)②
여기에 시험의 근원에 대하여 두 가지 견해를 보입니다. 하나는 외부로부터 온 시험이고 다른 하나는 내부에서 온 시험입니다. 외부로부터 온 시험은 고난입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바르고 견실하게 믿음을 지킬 때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될 것입니다.
내부에서 온 시험은 각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욕심에서 비롯됩니다. 악의 근원이 자기 욕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죄를 짓게 된 것이 하나님 때문이라고 전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처음 사람이었던 아담은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하신 선악과를 따먹은 후 그가 하나님께 죄를 범하게 된 원인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여자’에게 있다고 전가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은 시험하시지도 받으시지도 않으신다.’고 했습니다. 특별히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는다‘는 말씀은 우리에게 심각한 경고를 합니다. 죄는 점진적으로 사람의 영혼을 침식시킵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욕심이 자신을 미혹하지 못하도록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유혹의 근원이 될 수 없숩니다. 유혹은 우리의 욕심 때문에 생깁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어떤 욕구가 생길 때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한 욕구인지 아니면 우리의 죄악된 욕심에 이끌리는 것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현실 생활에 불만을 가지다 보면 하나님에 대해 부정적인 자세를 가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그는 변함이 없으신 분으로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때때로 우리가 원치 않는 일이 우리에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럴 때 일수록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고 그분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살아 계신 분이며, 모든 존재의 근원이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사 죄를 사하여 주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인간을 구원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이외에도 구원이 있다는 사단들의 미혹에 현혹됨이 없이, 하나님만을 믿고 따라 구원받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내 마음에 욕심을 없애길 원합니다. 마음에 욕심이 생기고 주님에 대한 원망이 생길 때 나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