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요한계시록1:1~8)②
계시란 감춰진 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나왔고 그 계시를 아들에게 주어 다시 천사를 통하여 요한에게 주셨습니다. 속히 일어날 일들을 종들에 보이시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당시 고난받는 종들과 교회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이미 완성된 사역과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 사역이 온전히 이루어진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계시의 말씀을 읽고, 듣고, 행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말씀을 따라 살 때 복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일 예배가 한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예배에 성공하면 복 받는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밖으로 나와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하여 아는가 아니면 말씀을 아는가 하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받아 삶에서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은혜를 받아 아멘으로 화답했다면 가능합니다.
요한이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 합니다. 굳이 일곱 교회라면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입니다. 또 어떤 면에서는 일곱이란 숫자는 완전한 숫자이므로 이 일곱 교회는 여러 세대의 모든 교회를 대표하고, 교회의 믿음과 불신의 정도까지 다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계시고, 계셨고, 장차 오실 이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은 성령입니다. 하나님의 영입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주인으로서 하실 일을 교회에 알리십니다. 모든 영광이 예수님께 돌려지게 합니다.
종의 몸을 입고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죄인들의 죽음을 대신하십니다. 그리고 부활의 영광을 입으시고 승천하셔서 지속적인 사랑과 온전한 구원을 이루십니다. 이것은 하늘에 오르셔서는 교회를 제사장으로 삼으시고 장차는 교회를 위하여 재림하셔서 신부로 삼으실 것입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날에는 그분의 얼굴을 모두 대면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믿지 않는 자들은 모두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두려움의 대상이 됩니다. 잘 섬긴 사람은 상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애곡하면서 숨으려고 하지만 기회가 없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으로 성취됩니다.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이라는 말씀을 계시하십니다. 그 중간에는 주인이 되십니다. 그리고 전능자로 계시하십니다. 우주 만물을 통치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종말에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삼위일체의 하나님으로 말입니다.
●인류의 주인으로 하실 일을 보여 주신 예수님을 잘 섬겨서 심판을 받지 않는 복된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 마지막 날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소원하며 늘 깨어 기도하는 준비된 심령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