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의 영토]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의 영토]
(민수기 32:28~42)
모세는 두 지파와의 약속을 다음 세대의 주역인 엘르아셀과 여호수아 및 각 두령에게 확인시키고 다시 한번 두 지파의 다짐을 받습니다. 요단 동편 땅을 자신들의 분깃으로 요구하며 가나안 정복 전쟁에 불참하려 한 르우벤과 갓 지파를 책방 했던 모세는 그들이 다시금 가나안 정복 전쟁에 참여할 것을 다짐하자 요단 동편 땅을 그 분깃으로 허락합니다.
본 문은 바로 그 분깃 허락의 목적으로 갓, 르우벤, 그리고 므낫세 반 지파에 주어질 각각의 땅에 대해 모세가 지정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므낫세 반 지파가 두 지파와 함께 요단 동편 땅을 기업으로 받게 하는 것은 그 지파의 군사들이 길르앗을 정복하는데 큰 수훈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한편, 두 지파와 반 지파는 요단강을 그 서쪽 경계로 하여 북쪽 헤르몬 산과 남쪽 사해의 중간에 이르는 땅을 그 기업으로 받았는데 주로 위쪽은 므낫세 반 지파가, 제일 하단은 르우벤 지파가, 그리고 그 중간은 갓 지파가, 각각 부여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항상 공동체와 함께하기를 원하십니다. 공동체가 잘 되어 기쁠 때 뿐 아니라 위기에 처해 있을 때에도 슬픔에 빠져 있을 때도 더욱 소망을 품고나아가고 있을 때는 더욱 함께 하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속한 공동체를 위해 많이 애를 씁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서 큰 축복 누리게 하시고 내가 속한 공동체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