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꽈벼기
2017. 4. 8. 20:37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한복음 17:20~26)
중보기도의 마지막 단락입니다. 주된 내용은 모든 세대에 걸친 성도들의 일치됨과 영생에 관한 것입니다. 이것은 제자들을 위한 기도의 내용과 기본적으로 일맥상통합니다. 다만 제자들과의 상황의 차이에서 오는 다른 내용이 덧붙여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치 하나가 되기 위한 기도는 제자들을 위한 기도에도 포함되어 있거니와 여기에 관하여는 바울 서신에서도 자주 강조됩니다.
또한, 영생을 위한 기도에서는 성도의 놀라운 지위를 보여 주는데, 그것은 하나님과 아들의 영광에 동참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다름 아닌 영생이며 이 영생은 실존적 기쁨과 미래적 축복을 동시에 포함합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허락된 생애 동안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수 있도록 더한층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라고 시편에서 노래합다. 그리스도인이 하나가 되어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세상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시기와 미움과 교만함과 위선된 모습에서 떠나 있어야 하겠습니다. 주님은 이 모든 악에서 떠나 하나가 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길 원합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마음이 하나 되고 흩어진 생각이 하나 되길 기도합니다.